꼬박꼬밥 미숫가루 단백질 쉐이크, 내돈내산 후기

 

 

 

 

 

 

 

 

 

 

오늘은 제 인생 첫 단백질 쉐이크인 비브리브 꼬박꼬밥 미숫가루맛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제가 요즘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식단뿐만 아니라 운동도 신경 써서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단백질 섭취가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엔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면 알아서 원하는 몸이 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체중이 빠지더라도 근육이 아닌 지방이 빠지도록 해야 하고 반대로 근육은 빠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되는 거더라고요. 근육을 지키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단백질입니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보통 체중에 1.5를 곱해서 구하는데요, 몸무게 50kg의 여성이라면 하루에 75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는 거죠. 남성분들은 더 많은 양의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고 하는데 이걸 음식으로 섭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 단백질 쉐이크의 도움을 받는 거라고 합니다!

 

 

 

 

 

 

제품의 뒷면을 보면 영양정보가 나와있는데요, 한 팩에 40g이고 154kcal라고 하네요. 단백질은 15.2g이 들어있다고 해요. 다른 단백질 쉐이크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평균 정도의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볼 수 있겠어요. 맛은 단호박/녹차/흑임자/초코/스위트콘/민트초코/밤/고구마/쑥 그리고 제가 구매한 미숫가루 이렇게 다양한 맛들이 있어요. 

 

 

 

 

 

 

 

미숫가루 맛이어서 그런지 콩류나 곡물류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뚜껑을 열고 입구에 입을 갖다 대 공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우유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공간을 미리 만들어주는 작업인가 봐요. 전 숨을 불어넣으면 가루들이 입으로 들어올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없네요 ㅎㅎㅎ

 

 

 

 

 

 

 

그리고 우유 200ml를 넣어줍니다. 우유 200ml에 135kcal, 단백질은 6g 정도니까(우유마다 조금씩 달라요.) 쉐이크 하나 먹으면 289kcal에 단백질 21.2g 정도 섭취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암튼 우유를 넣었으면 뚜껑을 잘 닫고 열심히 흔들어줍니다.

 

 

 

 

 

 

 

 

 

 

적당히 흔들었으면 뚜껑을 열고 바로 마시면 되지만 저는 보여드려야 하니까 컵에 따라봤어요.

 

 

 

 

 

 

 

 

알갱이가 잔뜩 보이는데 이 알갱이 씹히는 게 신의 한 수예요 ㅠㅠㅠ 바삭하고 고소하고 너무 맛있어요. 맛은 정말 미숫가루맛 그대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가 아니라 맛있어서 또 먹고 싶은 정도? 가격은 하나에 삼천 원 중후반대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죠. 할인해도 삼천원 초반대..? 이렇게 팩으로 된 제품 말고 600g짜리 큰 통으로 나온 제품도 있는데 그렇게 구매하면 그나마 저렴한 걸로 알고 있어요.  포만감은 생각보다 꽤 오래갔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2~3시간 정도 지속되었어요. 

 

 

 

 

 

 

 

 

 

단백질 식단 챙기기 귀찮을 때나 시간적 여유가 안될 때, 간편하게 단백질 섭취하고 싶을 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