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다이어트/다이어트 정보

다이어트용 아샷추 (아스파탐, 크리스탈 라이트 피치망고 그린티)

by 뚜민이 2023. 3. 29.

 

 

 

 

오늘의 포스팅은 다이어터도 먹을 수 있는 아샷추 타먹기!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아샷추란 '아이스티에 샷 추가'를 줄인 말이에요. 아샷추를 처음 맛보고 그 충격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아이스티의 달달함과 커피의 쌉싸름한 맛의 조화가 묘하게 자꾸 생각나고 중독성 있는 음료라 커피가 당길 때도 단 게 당길 때도 자꾸자꾸 생각나더라고요. 그러던 제가 다이어트라는 걸 시작하고 된 후 단 음료나 군것질을 멀리하게 됐는데 아샷추는 너무나 끊기가 힘들었어요ㅠㅠ 그래서 알아보다가 좀 더 건강하게, 양심에 덜 찔리게 아샷추 먹는 법을 알아냈지 뭐예요!

 

 

 

 

 

 

 

준비물 : 텀블러(500ml 이상), 크리스탈 라이트 피치망고 그린티 1포, 카누 미니 1포

 

 

 

 

 

 

크리스털 라이트 - 피치망고 그린티

 

 

 

바로 이 친구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이 제품은 설탕 대신 아스파탐이라는 인공감미료가 들어가 있어요. 아스파탐은 설탕 대체제로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가진 인공감미료입니다. 천연 감미료보다 저렴하게 생산되고 설탕 대용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해요. 아스파탐은 L-아스파르트산과 L-페닐알라닌 메틸 에스터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주로 탄산음료나 막걸리에 많이 이용되고 있고, 고열 또는 고압 조건에서는 분해되기 때문에 제빵분야에서 사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해요. 단 맛이 강하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 맛을 낼 수 있어서 칼로리 걱정도 덜 수 있으니 일석이조!

 

 

 

 

 

 

 

*영양정보를 보면 당류가 0g인걸 확인할 수 있어요! 게다가 1포당 6.8kcal라니!

 

 

 

 

 

 

 

 

 

 

제가 쓰는 텀블러는 591ml 인데요, 거의 가득 찰 정도로 물과 얼음을 부어줍니다. 

 

 

 

 

 

 

 

 

크리스털 라이트 - 피치망고 그린티 1포를 모두 넣어줍니다! 벌써 맛있다..

크리스털 라이트가 생각보다 아주 많이 달아서 500ml보다 작은 컵이나 텀블러에 한 포를 다 부으면 너무 달더라고요. 단 걸 좋아하는 분이라고 해도 좀 많이 달 거예요. 큰 컵이 없다면 반 포 정도만 넣어서 먹어보고 추가하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카누 마일드 로스트 아메리카노 미니도 1포 전부 넣어주세요! 집에 일리 캡슐머신이 있어서 캡슐 1샷 내려서 카누 대신 넣어봤는데 쓴 맛이 강하게 나더라구요. 제 입에는 크리스털 라이트+카누 미니 조합이 딱이었어요! 단 맛과 쓴 맛의 적절한 조화라고나 할까?

 

 

 

 

 

 

 

섞어주면 끝! 

 

 

 

 

 

 

 

아샷추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닭가슴살 샐러드랑 같이 먹어주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답니다! 꼭 아샷추가 아니더라도 크리스탈 라이트 제품을 단독으로 물이나 탄산수에 넣어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물론 뭐 단 걸 안 좋아해서 안 먹어도 살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전 가끔씩 단 게 당길 때가 있더라고요. 그럴 때 부담 없이 먹기 좋아서 저는 집에 떨어지지 않게 쟁여두고 있어요 ㅎㅎ 궁금하시면 한 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

 

 

 

댓글